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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 케이쇼: 두산 베어스의 구세주 될까?
기사 요약
두산 베어스는 시라카와 케이쇼와 총액 400만 엔(약 3400만 원)에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시라카와의 경력
- 일본 독립리그 에이스 출신.
- SSG 랜더스에서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 기록.
시라카와의 특징
- 시속 150km의 강속구,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 등 예리한 변화구 보유.
- 평균자책점은 롯데 자이언츠전(1⅓이닝 8실점 7자책)을 제외하면 2점대.
- 평소 행실, 야구를 대하는 태도 등에서도 합격점.
시라카와의 두산 합류
계약 및 등번호: 10일 계약 완료 후 등번호 11번 부여.
불펜피칭: 12일 잠실에서 이승엽 감독, 박정배 투수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피칭 실시.
결과: 여러 구종을 던지며 감각 조율, 이승엽 감독이 흡족한 미소를 지음.
기대감: 이승엽 감독, “실전에서도 잘 해줬으면 좋겠다” 기대.
시라카와의 삼성전 대비
첫 삼성전: 시라카와는 삼성 라이온즈를 처음 상대.
잠실구장 데뷔: KBO리그의 성지 잠실구장에서 첫 등판.
관중 압박: 만원관중 예상, 성공적인 데뷔전 여부 주목.
두산의 최근 상황
삼성전 6연패: 두산은 삼성전에서 6연패, 시즌 상대 전적 1승 9패.
이승엽 감독 퇴장: 전날 경기에서 이승엽 감독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
시라카와의 기여 기대
장기 부상 대체: 브랜든 와델의 부상 이탈로 인한 대체 선수로 영입.
두산의 구세주 가능성: 시라카와가 두산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주목.
시라카와 케이쇼의 KBO리그 성적
경기 | 승 | 패 | 이닝 | 평균자책점 | 특이사항 |
---|---|---|---|---|---|
5 | 2 | 2 | 24.2 | 5.09 | 롯데전 제외 시 평균자책점 2점대 |
세부 내용
시라카와의 두산 합류 과정
- 계약 체결: 시라카와는 10일 두산 사무실을 방문해 계약을 완료하고, 일본프로야구 에이스의 상징인 배번 ‘11’을 부여받았다.
- 선수단 합류: 11일 수원 원정 중이었던 두산 선수단에 합류해 공식 상견례를 실시하고, 12일 잠실에서 불펜피칭을 했다.
- 불펜피칭 결과: 시라카와는 총 20개의 공을 던지며 감각을 조율했다. 직구를 비롯해 슬라이더, 커터, 커브, 체인지업 포크볼 등 던질 수 있는 모든 구종을 구사했고, 이를 지켜본 이승엽 감독은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두산의 최근 경기 상황
- 두산의 삼성전 성적: 두산은 전날 삼성전에서 토종 에이스 곽빈이 3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6실점(5자책) 강판되며 3경기 연속 불펜을 조기 가동했다.
- 패배 기록: 경기마저 5-9로 패하면서 삼성전 6연패 수렁에 빠졌고, 삼성과의 시즌 상대 전적이 1승 9패가 됐다.
- 감독 퇴장: 8회 이승엽 감독까지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해 주말 시리즈를 어수선하게 출발했다.
시라카와의 KBO리그 성적
- 시라카와의 기록: 시라카와는 SSG 랜더스에서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 특이사항: 시라카와는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⅓이닝 8실점 7자책으로 부진했으나, 이를 제외하면 평균자책점이 2점대로 낮아진다.
시라카와의 삼성전 대비
- 삼성 라이온즈전: 시라카와는 삼성을 처음 상대하며, 잠실구장 마운드 역시 처음이다. 주말을 맞아 2만3750석이 가득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만원관중의 압박감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라카와의 기대감
- 이승엽 감독의 기대: 이승엽 감독은 시라카와의 불펜피칭을 보고 “불펜피칭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여러 가지 구종을 던졌는데 실전에서도 그렇게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결론
시라카와 케이쇼는 두산 베어스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며, 그의 활약에 많은 팬들과 팀이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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