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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연, 기록을 쓰며 신인 투수의 역사를 새로 쓰다

김택연, 기록을 쓰며 신인 투수의 역사를 새로 쓰다

개요

  • 선수명: 김택연 (19세, 두산 베어스)
  • 포지션: 마무리 투수
  • 기록 달성: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타이 기록 (16세이브)

경기 개요 (2024년 8월 21일, 삼성 라이온즈전)

  • 경기 결과: 두산 베어스 5-2 승리
  • 김택연의 활약: 9회말 등판, 1이닝 무실점, 시즌 16번째 세이브

주요 기록 및 성과

  •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타이 기록: 2006년 롯데의 나승현과 동률 (16세이브)
  • 대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과 타이: 오승환(삼성)의 16세이브와 어깨를 나란히 함
  • 전 구단 상대 세이브 최연소 달성: 모든 KBO 구단을 상대로 세이브 기록

경기 상황 요약

  • 9회말 투구:
    • 이재현: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유도
    • 이병헌: 포심과 슬라이더를 번갈아 던지며 유격수 땅볼 유도
    • 윤정빈: 6구 승부 끝에 좌전 안타 허용
    • 김지찬: 포심과 슬라이더 조합으로 유격수 땅볼 유도, 경기 종료

감독 및 선수의 평가

  • 이승엽 감독: 선발 투수 최원준의 활약과 함께 김택연의 안정적인 피칭을 칭찬
  • 김택연: "최다 세이브 동률을 달성했지만, 경기에 집중하느라 의식하지 않았다."

기록 경신과 앞으로의 목표

  •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 경신: 세이브 하나만 추가하면 신기록 달성
  •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 도전: 2002년 현대의 조용준(28세이브) 기록에 도전

혹사 논란과 김택연의 대응

  • 출전 경기수: 52경기 (한화의 주현상과 함께 가장 많음)
  • 총 이닝 소화: 55⅔이닝 (KT의 박영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음)
  • 김택연의 입장: "많이 던지기 전에 충분히 쉬었기 때문에 괜찮다. 경기 후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마무리 투수로서의 책임감과 프로페셔널리즘

  • 김택연의 사명감: "매 경기 책임감을 가지고 던진다. 특히 순위 싸움이 중요한 시기라 더 집중한다."
  • 신인왕에 대한 평가: "시즌 중반 이후 신경 쓰지 않는다. 부상 방지가 최우선."

클로저 보직에 대한 생각

  • 8회와 9회의 차이점: 8회에는 위기 상황에서 더 많은 생각을 하며 투구, 9회에는 첫 타자와의 승부에 집중
  • 마무리 투수의 매력: "이기는 상황에서 던질 수 있는 자리이며, 팀의 신뢰를 받는 투수만이 맡을 수 있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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