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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KIA 타이거즈의 신성, 국제무대에서 빛나다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회에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한국 야구의 새로운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대회 종료 후 김도영 선수를 "이번 대회의 주역"으로 꼽으며 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국내 리그에서의 입지
- 프로 입문 및 성장: 2022년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으로 프로야구에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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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주요 기록:
- 타율: 0.347
- 홈런: 38개
- 타점: 109개
- 도루: 40개
- 득점: 143득점 (KBO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
- OPS: 1.067
-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 클럽 가입
국제 대회에서의 도전
- APBC(2023): 타율 0.200, OPS 0.560으로 부진했으나 경험을 통해 성장을 다짐.
- WBSC 프리미어12: 본 대회를 통해 국제무대에서의 진가를 증명.
WBSC 프리미어12에서의 눈부신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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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예선 기록:
- 타율: 0.412 (17타수 7안타)
- 홈런: 3개
- 타점: 10개
- 득점: 4득점
- OPS: 1.503
- 장타율: 1.056
- 출루율: 0.444
- 쿠바전(11월 14일): 만루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5타점, 2득점으로 팀의 첫 승리 견인.
- 호주전(11월 18일):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으로 팀의 최종전 승리에 기여.
- 국제적 주목: 미국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와 대만, 일본 언론의 극찬.
부상에도 흔들리지 않은 의지
-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고관절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종전에서 맹활약.
- 인터뷰에서 "앞으로 국제 대회에서 이를 악물고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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