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우상호·이규연·오광수 수석비서관 임명…정무·홍보·민정 라인 재편

이재명 대통령이 8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하며, 핵심 참모진 구성을 통해 국정 운영의 안정성과 메시지 전략을 강화하려는 행보에 나섰습니다.

👥 대통령실 주요 인사 명단

우상호 신임 정무수석은 서울 서대문갑에서만 4선을 지낸 중진 정치인으로, 민주당 대변인, 원내대표, 비대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한 대표적인 정무통입니다.

이번 임명은 이 대통령이 여야 협치와 정국 주도권 강화를 위해 정치 경험이 풍부한 정무라인을 강화하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정무감각을 갖춘 인사다.”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중앙일보, JTBC,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교수를 거친 이규연 신임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보특보로 활약했던 인물입니다.

언론 현장과 공보 캠페인 양쪽을 모두 경험한 이 수석은 대통령 메시지의 기획·전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광수 신임 민정수석은 대구지검장·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을 지낸 특수통 검사 출신으로,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 중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 개인적 신뢰도 높은 인사로 평가됩니다.

“검찰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 강훈식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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