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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디올 가방의 원가와 노동 착취 문제
개요
- 판매 가격: 매장에서 380만원에 판매
- 원가: 8만원에 불과
사건 경과
- 법원 명령: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 디올SRL에 '사법행정 예방 조치' 명령
- 1년간 '사법행정관'을 임명해 업체 감독
판결 내용
- 문제점: 디올이 불법 이민자 노동력 착취해 저렴하게 가방 제작, '메이드 인 이탈리아' 라벨 부착
- 노동 실태:
- 하청업체 4곳 대부분 중국인이 운영
- 불법 체류자 고용, 24시간 운영
- 작업자들, 공장에서 쪽잠 자며 근무
- 기계 안전장치 제거
생산 비용과 판매 가격
- 생산 비용: 가방 한 개당 53유로(약 7만8500원)
- 판매 가격: 디올 매장에서 2600유로(약 385만원)에 판매
법원 판단
- 디올 사업부의 책임:
- 공급업체의 실제 작업 조건이나 기술 능력 확인하지 않음
- 정기 감사 실시하지 않음
- 하청업체의 노동력 착취를 방치하거나 조장
수사 배경
- 이탈리아 수사기관, 몇 년 전부터 명품 제조사 하청업체들의 노동 실태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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