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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프로 데뷔 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기록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혜성(25)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즉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첫 타석에서 그라운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경기 상황
- 경기일자: 2024년 6월 16일
- 경기장소: 서울 고척스카이돔
- 상대팀: 두산 베어스
- 출전 포지션: 3번 타자, 2루수
홈런 상황
- 팀 상황: 0-2로 뒤진 1회말 2사 후
-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
- 상대 투수: 곽빈
- 투구 속도: 150㎞ 직구
- 타구 방향: 중앙 담장
홈런 경과
- 중견수 수비: 두산 중견수 조수행이 타구를 쫓아가 점프했으나 공은 펜스를 직격
- 주루 상황: 김혜성이 빠른 발을 활용해 3루를 돌아 홈까지 달림
- 홈에서의 접전: 포수 양의지가 내야수의 송구를 캐치하지 못하면서 김혜성의 그라운드 홈런 인정
추가 정보
- 김혜성의 기록: 프로 데뷔 후 첫 그라운드 홈런
- 역대 KBO 기록: 96번째
- 키움 소속 선수 기록: 2022년 8월 25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야시엘 푸이그가 기록한 이후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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