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
주인공: 허웅 (부산 KCC 이지스 소속 프로농구 선수)
피고소인: 전 여자친구 A씨, 공모자 B씨
고소일: 2024년 6월 26일
고소장 제출 장소: 서울 강남경찰서
고소 내용 및 혐의
허웅의 법률대리인은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자 B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주요 혐의 내용
공갈 및 협박
- A씨가 허웅과의 사적인 대화와 일들을 언론, 인스타그램, 유튜브, 소속 구단 등에 폭로하겠다고 위협하며 수억원의 금전을 요구.
- 허웅이 결혼을 고민해야 한다고 하자, A씨가 3억원을 요구하며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스토킹 및 침입
- A씨가 "네 앞에서 죽어버리고 싶어" 등의 협박성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며, 허웅의 의사에 반해 주거지에 침입.
마약류 관리법 위반
- A씨가 배우 고 이선균 사건에 연루된 여성들, 황하나 등과 동석해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의심됨.
- B씨가 A씨와 공모하여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고소장에 적시됨.
허웅과 A씨의 관계
첫 만남: 2018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
연애 기간: 2018년 12월 ~ 2021년 12월 (3년)
결별 사유: A씨의 일탈행위, 성격 차이, 양가 부모의 반대 등으로 여러 차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최종 결별.
주요 사건
첫 번째 임신 (시기 미상)
-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허웅은 A씨와 아이를 평생 책임지겠다고 약속.
- A씨는 혼전임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임신중절을 결정.
- 허웅은 프로농구 시즌 중에도 병원에 동행하며 A씨를 보살핌.
두 번째 임신 (2021년 5월경)
- 허웅은 출산을 설득했으나 A씨는 결혼을 요구.
- 허웅이 결혼은 고민해야 한다고 하자, A씨는 3억원을 요구하며 협박.
- 주변 지인의 도움으로 화해하고, 합의 하에 두 번째 중절 수술을 진행.
추가 혐의 및 주장
- 공갈 및 협박 심화: 결별 이후 A씨의 공갈과 협박, 남성 편력, 스토킹, 자해행위 및 폭력성 심화.
- 데이트폭력 주장 반박: 허웅 측은 데이트폭력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며, 선수 생활에 지장을 받아 고소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