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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파이어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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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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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파이어볼러
최근 성과 및 현황
- 실전 최고 구속 기록: 국군체육부대 전역을 앞둔 올해 5월, 생애 최고 구속인 158.4㎞ 기록.
- 토종 파이어볼러: 리그에서 손꼽히는 직구를 보유, 형 김범수(한화 이글스)와 함께 리그 최고 수준의 직구를 갖춘 투수로 평가받고 있음.
문제점 및 최근 경기
- 제구 문제:
- 제대 후 첫 1군 등판에서 긴장감 때문인지 ⅔이닝 동안 볼넷 4개 허용.
- 밀어내기 볼넷 2개 포함, 황동재가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6실점 빅이닝을 초래.
- 총 24구 중 스트라이크 단 7개에 불과.
- 경기 상황:
- 지난 1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선발 대니 레예스 다음으로 4회 등판.
- 18일 KIA전에서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19일 새로 합류한 외인 카데나스와 배턴터치로 1군에서 말소됨.
감독의 평가
- 박진만 감독의 평가:
- "첫날은 볼 스트라이크 차이가 많이 났다. 긴장을 많이 한 모습이 역력했다. 어제는 괜찮았다."
- "적응만 잘하면 구위가 워낙 좋은 투수라서, 우리 투수진에 큰 힘이 될 것."
경력 및 선발 전환
- 불펜에서 선발로:
- 데뷔 이래 빠른 구속을 살리기 위해 불펜으로 활약했으나, 박진만 감독은 오히려 선발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
- 2022년 감독 대행 시절:
- 김윤수에게 선발 전환을 지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4⅓이닝 무실점 호투.
- 올해 퓨처스리그 상무에서도 꾸준히 선발로 뛰며 14경기 74이닝 소화, 8승 3패 평균자책점 2.43의 호성적을 기록.
- 퓨처스리그 성적:
- 14경기 74이닝 소화, 8승 3패 평균자책점 2.43.
미래 전망
- 유망한 선발 투수:
- 구위가 좋고 단기적으로 부침이 있는 스타일, 선발 투수로서 준비 예정.
- 오승환과 비교:
- 불펜의 압도적인 구위 측면에서 오승환과 비교되었으나, 선발로서 강력한 구위를 보이는 곽빈(두산)이나 안우진의 길을 목표로 함.
- 성장 과정에서 체인지업보다는 슬라이더와 커브에 초점을 맞추며 발전 중.
김윤수의 도전과제
- 제구 장착: 안정적인 제구력 확보가 필요.
- 사령탑의 신뢰에 보답: 선발 투수로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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