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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올림픽 최저 시청률 기록

electric-car 2024. 7. 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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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올림픽 최저 시청률 기록

역대 올림픽 최저 시청률 기록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을 생중계한 지상파 3사(KBS·MBC·SBS)의 TV 시청률이 합계 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SBS는 0%대를 기록했다. 거액을 들여 중계권을 확보한 방송사들은 발칵 뒤집혔다. 올림픽 특수는 커녕 수지타산을 맞추기도 힘든 상황이다.

시청률 세부 내역

  • KBS1: 1.4%
  • MBC: 1.0%
  • SBS: 0.6%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시청률과 비교했을 때 큰 하락세를 보였다.

  • KBS1: 8.4%
  • SBS: 4.8%
  • MBC: 4.0%

시청률 하락 원인

  1. 시차 문제: 파리와의 시차로 인해 새벽 시간대에 방송된 점.
  2. 올림픽 관심 감소: 올림픽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줄어든 점.
  3. 다른 미디어 플랫폼의 강세: 유튜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다른 플랫폼의 영향.
  4. 한국 선수들의 올림픽 인기종목 본선진출 실패: 주요 인기종목에서 한국 선수들이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점.

과거 올림픽 개막식 시청률 비교

  • 2012 런던 올림픽: 14%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

추가 의견 및 분석

  1. 미디어 소비 패턴 변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TV 시청보다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나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올림픽 같은 대형 이벤트도 예외가 아니다.
  2. 콘텐츠 다양성 증가: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시청자들의 선택지가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특정 이벤트에 대한 집중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3. 국내 스포츠 인기 저하: 올림픽 외에도 국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한국 스포츠 리그의 경기력 저하, 주요 선수들의 해외 진출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한다.
  4. 스포츠 이벤트 포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늘어나면서 시청자들이 특정 이벤트에 몰두하기 어려워졌다. 특히, 동일한 기간에 다른 주요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는 경우, 시청자들의 관심이 분산된다.

한국 선수들의 올림픽 인기종목 본선진출 실패

  • 남자축구 대표팀: 아시안컵 패배로 48년 만에 올림픽 본선행 무산
  • 여자배구 대표팀: 7연패로 올림픽 예선 마감
  • 야구: 파리올림픽 개최종목에서 제외

온라인 생중계 포기

  • 네이버: 중계권 확보 포기
  • 쿠팡플레이와 카카오: 중계하지 않음

파리 올림픽 개막식 실수

  •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
  • 올림픽기가 거꾸로 게양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여러 가지 실수로 전 세계의 빈축을 샀다. 네이버와 다음은 특별 페이지를 개설하여 경기 일정, 다시 보기, 응원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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