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신유빈 먹방 화제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4강 진출 '삐약이' 신유빈, 에너지 젤 먹방 화제

2일 소셜미디어(SNS) 반응

• 다수의 SNS에 "오늘도 여전한 신유빈 먹방" 등의 제목으로 게시물 공유
• 게시물에는 신유빈이 얼음팩을 머리 위에 올리고 에너지 젤을 먹는 장면, 오광현 감독 앞에서 바나나를 먹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 등 경기 중 '깨알 먹방' 모습 포함

1일 경기 결과

•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미우를 4대3으로 꺾고 4강 진출
• 한국 여자 탁구 단식이 올림픽 4강에 오른 것은 지난 2004년 김경아 이후 20년 만

누리꾼 반응

• "많이 먹고 힘내라", "보기만 해도 기분 좋다", "간식 사주고 싶다 너무 귀엽다" 등 긍정적인 반응

에너지 젤 제조사 반응

• "우리가 만든 에너지 젤을 먹을 줄 꿈에도 몰랐다. 말하지 그랬느냐. 끝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파리에 있다가 오길 바란다"며 영광스럽다고 전해

신유빈 인터뷰

• "(20년 만 4강 진출인 줄은) 나도 몰랐는데 그냥 한 경기 한 경기 하다보니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었다"
•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잘 먹고 잘 쉬고 상대 분석 잘해서 더 좋은 경기력 만들어서 시합에 임하겠다"
• "간식을 안 먹었다면 게임에서 못 이겼을 것 같다. 체력이 너무 많이 소진돼 중간중간 힘도 풀리더라. 엄마가 만들어준 주먹밥이랑 바나나를 잘 먹고 들어간 게 이길 수 있었던 요인이지 않나 싶다"

이전 경기 먹방

• 16강 경기에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바나나를 먹어
• 지난달 30일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 직전에는 주먹밥과 납작복숭아를 먹어

누리꾼 반응

• "삐약이 먹는 것도 야무지다" 등의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