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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여정 중 발목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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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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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의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여정
부상 경위
장세인 대한스포츠한의학회 회장은 한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안세영이 발목과 무릎 부상을 안고 대회를 치렀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안세영의 요청으로 파리올림픽에 동행했고, 귀국했다.
- 부상 발생:
- 날짜: 7월 16일
- 부상 부위: 발목 비골근 건
- 상태: 발목 테이핑 없이는 걷기 힘들고, 사이드 방향으로 힘을 줄 수 없는 상태
- 진단: 휴대용 초음파로 비골근 건 부분 파열
- 치료 요청:
- 안세영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불안해하며 장세인 회장에게 프랑스 파리로 와달라고 요청했다.
치료 과정
장 회장은 급하게 파리로 출국해 6일 만인 7월 22일 안세영을 진료했다.
- 초기 진료:
- 부기: 비골근 건이 많이 부어있음
- 통증 지수: VAS(통증 측정 지표) 7
- 근력 검사: 비골근과 3비골근 플러스(가동 범위를 의미), 전경골근과 후경골근 마이너스
- 치료 계획:
- 치료 방법: 침, 약침, 도침, 추나요법 병행
- 초기 치료: 골반대부터 발목까지 침 치료, 건 부위 도침 치료, 발목 추나 치료
- 후기 치료: 8강, 4강, 결승전을 앞두고 침 치료와 추나 치료 실시
결승전 및 금메달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은 8월 5일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허빙자오 선수와 경기를 치렀다.
- 경기 상황:
- 부상: 무릎에 테이핑
- 결과: 2대0(21-13, 21-16)으로 승리
- 발언: 경기 후 대표팀 은퇴 시사, 무릎 부상의 심각성 및 대표팀에 대한 실망감 표출
- 금메달 획득:
- 한국 선수가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후 28년 만이다.
향후 계획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에 이어 올림픽까지 제패하며, 휴식을 취한 뒤 그랜드슬램(아시안게임,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제패)의 마지막 퍼즐인 아시아선수권에 도전할 예정이다.
추가 정보
- 장세인 회장의 추측: 반대편 무릎 부상으로 인해 꾸준히 치료를 받아오면서도 올림픽을 앞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발목 부상이 악화된 것으로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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