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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LG와 경기에서 그랜드 슬램 작렬

electric-car 2024. 8. 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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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vs LG 트윈스 경기 요약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를 제압하며 선두 질주

KIA 타이거즈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14-4 대승을 거두며 리그 단독 선두를 굳혔습니다. 이 승리로 KIA는 67승 46패 2무를 기록하며 3연승을 이어갔고, 2위 LG와의 격차를 6경기로 벌렸습니다.

경기 주요 상황

경기 초반은 양 팀 선발 투수들의 호투로 팽팽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3회말 LG가 선취점을 뽑으며 앞서갔지만, KIA는 5회초 나성범의 동점 솔로 홈런과 박찬호의 희생플라이로 2-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KIA는 6회초에 대거 9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소크라테스와 나성범의 연속 안타, 김선빈의 적시타, 김도영의 만루 홈런 등으로 LG 마운드를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이후 8회에도 3점을 추가하며 14-2로 앞서갔습니다.

LG는 8회말과 9회말에 각각 1점과 2점을 만회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KIA 타이거즈 주요 활약

에릭 라우어는 5이닝 동안 4피안타 4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KBO 리그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타선에서는 소크라테스가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나성범이 3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김도영은 만루 홈런을 포함해 4타수 1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LG 트윈스의 아쉬운 경기

LG의 선발 투수 손주영은 5⅓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타선에서는 김현수와 구본혁이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나, 팀 전체적으로 투수진이 무너지며 패배를 면치 못했습니다.

경기 총평

이번 경기는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한 경기였습니다. 특히 6회초에만 9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고, 에릭 라우어의 안정적인 투구와 타선의 폭발적인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반면, LG 트윈스는 초반 선취점을 올렸지만, 중반 이후 급격한 무너짐으로 인해 큰 점수 차로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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