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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electric-car 2024. 5. 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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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경기도는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을 6월 1일부터 부천 등 5곳에서 운영합니다.

29일 도에 따르면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과 토·일·공휴일에 주야간(새벽)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거나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를, 시간당 3000원의 이용료로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에 걱정 없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

올해 운영되는 5곳

  • △아람어린이집(부천시)
  •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남양주시)
  •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김포시)
  •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하남시)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이천시)

이들 지역 외 인근 시군의 경기도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

이용 당일 오후 3시 이전이면 언제나 어린이집(5개소)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입니다. 1회 예약 시 연속 5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및 필요 서류

보호자(신청인)는 신분증, 영유아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를 지참하고, 자녀에게 필요한 기저귀, 개별침구, 여벌 옷, 간식을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됩니다.

도 관계자는 “언제나 어린이집은 시설이용 여부, 연령, 시간제한 없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며 “부모(보호자)들의 육아부담을 완화하고, 사회‧경제활동을 균형 있게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돌봄 서비스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360° 돌봄 정책

‘360°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도의 정책으로 다음의 3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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