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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연, 기록을 쓰며 신인 투수의 역사를 새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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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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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연, 기록을 쓰며 신인 투수의 역사를 새로 쓰다
개요
- 선수명: 김택연 (19세, 두산 베어스)
- 포지션: 마무리 투수
- 기록 달성: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타이 기록 (16세이브)
경기 개요 (2024년 8월 21일, 삼성 라이온즈전)
- 경기 결과: 두산 베어스 5-2 승리
- 김택연의 활약: 9회말 등판, 1이닝 무실점, 시즌 16번째 세이브
주요 기록 및 성과
-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타이 기록: 2006년 롯데의 나승현과 동률 (16세이브)
- 대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과 타이: 오승환(삼성)의 16세이브와 어깨를 나란히 함
- 전 구단 상대 세이브 최연소 달성: 모든 KBO 구단을 상대로 세이브 기록
경기 상황 요약
- 9회말 투구:
- 이재현: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유도
- 이병헌: 포심과 슬라이더를 번갈아 던지며 유격수 땅볼 유도
- 윤정빈: 6구 승부 끝에 좌전 안타 허용
- 김지찬: 포심과 슬라이더 조합으로 유격수 땅볼 유도, 경기 종료
감독 및 선수의 평가
- 이승엽 감독: 선발 투수 최원준의 활약과 함께 김택연의 안정적인 피칭을 칭찬
- 김택연: "최다 세이브 동률을 달성했지만, 경기에 집중하느라 의식하지 않았다."
기록 경신과 앞으로의 목표
-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 경신: 세이브 하나만 추가하면 신기록 달성
-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 도전: 2002년 현대의 조용준(28세이브) 기록에 도전
혹사 논란과 김택연의 대응
- 출전 경기수: 52경기 (한화의 주현상과 함께 가장 많음)
- 총 이닝 소화: 55⅔이닝 (KT의 박영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음)
- 김택연의 입장: "많이 던지기 전에 충분히 쉬었기 때문에 괜찮다. 경기 후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마무리 투수로서의 책임감과 프로페셔널리즘
- 김택연의 사명감: "매 경기 책임감을 가지고 던진다. 특히 순위 싸움이 중요한 시기라 더 집중한다."
- 신인왕에 대한 평가: "시즌 중반 이후 신경 쓰지 않는다. 부상 방지가 최우선."
클로저 보직에 대한 생각
- 8회와 9회의 차이점: 8회에는 위기 상황에서 더 많은 생각을 하며 투구, 9회에는 첫 타자와의 승부에 집중
- 마무리 투수의 매력: "이기는 상황에서 던질 수 있는 자리이며, 팀의 신뢰를 받는 투수만이 맡을 수 있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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