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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점검

electric-car 2024. 11.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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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점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점검

4조원 가치의 금싸라기 땅, 매각설 불거져

📰 현장 점검 배경

최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부지를 직접 점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이 부지는 약 4조 원의 가치로 평가받는 핵심 부동산 자산입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그룹 유동성 위기설이 불거진 상황에서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부지 매각 가능성과 관련된 사전 검토로 업계에서 해석하고 있습니다.

📍 서초동 부지 개요

  • 위치: 강남대로 강남역과 교대역 사이
  • 규모: 4만2312㎡(약 1만2799평)
  • 과거 용도: 음료 공장 → 현재 물류창고 및 영업소 활용
  • 특징: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버금가는 잠재력

해당 부지는 2022년 서울시 특별계획구역3으로 지정되며, 복합 개발을 위한 용적률 인센티브 등 개발 호재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 업계 반응 및 매각 가능성

신 회장이 직접 부지를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행보로 평가됩니다. 이는 부지 매각을 위한 사전 검토 가능성을 높이는 근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지는 평당 3억 원에 이르는 호가가 예상되며, 매각 시 최대 4조 원 규모로 평가됩니다. 매각이 현실화되면 롯데그룹은 유동성 문제를 일부 해소하고 차입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그룹 유동성 위기와 자산 매각

최근 롯데그룹은 약 30조 원의 차입 규모를 안고 있으며, 2조 원 규모의 롯데케미칼 회사채 문제가 주요한 유동성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자산 매각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 롯데렌탈: 매각 작업 착수
  • 롯데캐피탈: 매각 대상으로 거론
  • 롯데쇼핑: 부산 센텀시티점을 포함한 10여 개 부실 점포 구조조정 검토

🔮 결론 및 전망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는 그룹 유동성 위기를 잠재울 수 있는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됩니다. 신동빈 회장의 이번 점검이 단순 현장 방문을 넘어 매각과 관련된 실질적인 준비 작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롯데그룹의 향후 결정이 그룹의 재정 건전성과 시장 신뢰 회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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