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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광훈·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서부지법 폭동’ 배후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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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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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광훈·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서부지법 폭동’ 배후 수사 본격화
📌 경찰, 전광훈 압수수색 돌입
서울경찰청 안보수사1과는 8월 5일 오전 6시 30분부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및 전광훈 씨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서부지법 폭동 사태 관련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혐의로, 전 씨의 법원 침입 선동 여부가 수사의 핵심입니다.
🧭 폭동 배후 의혹…국민저항권 발언 논란
전광훈 씨는 2025년 1월 18일 광화문 인근 집회에서 “국민저항권을 발동해 서부지법으로 모이라”고 주장, 당시 대통령이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를 저지하자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 발언 이후, 일부 참가자들이 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력을 행사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 전광훈, 내란 선동·소요 교사로 고발
사건 직후 전 씨는 내란 선동, 소요 교사 혐의로 시민단체 및 정당 관계자들에 의해 고발당했으며, 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그의 행적과 연관성을 조사해 왔습니다.
“폭력은 안 된다고 집회에서 여러 차례 말했다. 법원 난입과 나는 무관하다.” — 전광훈 (2025년 2월 기자회견)
🕵️ 특임전도사 관련 진술과 전 씨 발언
법원 폭동 가담으로 구속된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영보·이형석 씨와의 관계에 대해, 전 씨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가끔 인사만 하는 수준이지, 내가 그런 애들과 대화할 군번이냐?”
그러나 경찰은 전 씨의 집회 발언과 이들의 침입 행동 사이에 직접적인 연결고리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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